[미니다큐] 아름다운 사람들 - 177회 : 착한 바느질

2021-10-13 1

[미니다큐] 아름다운 사람들 - 177회 : 착한 바느질

서울시 도봉구의 작은 2층 건물, 아침부터 재봉틀 소리가 요란하다.

17명의 사람들이 각자 맡은 작업을 하느라 하루종일 분주한데…

이들이 만드는 것은 에코백부터 앞치마, 면 생리대 등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들이다.

하나부터 열까지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제품들, 정성 가득한 이 제품들은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것들로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착한 제품들이다.

이런 제품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기업을 만든 한경아 대표.

면 생리대 보급 운동으로 시작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더불어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까지 만들어냈다.

2006년 4명으로 시작해 이제는 17명의 직원을 둔 어엿한 기업으로 성장, 주변에 모범이 되는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.

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 노력하는 한경아 대표를 카메라에 담아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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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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